등군(鄧軍) 중국은행 마닐라 분행장은 22일, 중국은행은 오는 3월 18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중국-필리핀 중소기업 크로스보더 투자 및 무역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등군 분행장은, 지난해 10월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은 중국방문시 베이징 중국은행 본사를 참관했고 그의 견증하에 중국은행과 필리핀 무역공업부, 필리핀공상총회와 국제상회 필리핀 분회는 '중국-필리핀 중소기업 크로스보더 무역 및 투자 전략적협력을 추진할데 관한 협의'에 공동서명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이 방문결과를 실현하기 위해 중국은행은 필리핀 무역공업부, 필리핀 공상총회, 국제상회 필리핀 분회 및 협력은행 등 여러 측의 지지하에 이번 상담회를 주최하게 되었다고 말하면서 상담회에 참가하는 중국기업은 100개 이상, 필리핀 기업은 300여개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어 이는 필리핀의 중소기업이 글로벌 가치사슬에 진입하고 중국-필리핀 양국 중소기업의 공동발전을 촉진하는데 도움될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등군 분행장은 '일대일로'연선의 중요한 국가로서 필리핀의 기업도 유리한 발전기회를 맞이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이번 중국-필리핀 중소기업 크로스보더 투자 및 무역 상담회 개최는 중국은행이 '일대일로'를 지지해 '사회책임을 담당하는 최고 은행'의 목표를 건설, 실행하는 중요한 조치이기도 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번역/편집: 박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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