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한 양국이 협상을 거쳐 달성한 공감대에 따라 한국은 오는 3월 22일 재한 중국인민지원군열사의 유해 20구와 관련 유품을 중국에 인계하며 인계에 앞서 3월20일 한국에서 공동으로 입관식을 진행한다고 민정국이 27일 전했습니다.

중국의 실무팀과 한국의 실무팀은 최근 한국 서울에서 네번째 재한 중국인민지원군 열사 유해 인계식과 관련해 협상하고 합의를 달성했으며 회담 요록을 작성했습니다.

회담에서 중국은 한국국방부 유해발굴감정단이 기울인 노력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중한 양국은 적극 협상해 네번째 재한 중국인민지원군 열사 유해 인계 작업을 타당하게 잘 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중한 양국은 인도주의 원칙에 따라 우호협상과 실무협력의 정신에 입각해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재한 중국인민지원군 열사 유해 541구를 성공적으로 인계했습니다.

올해 양국은 네번째로 인계작업을 진행합니다.

한국은 향후 발굴되는 중국인민지원군 열사의 유해를 계속 중국에 인계하게 됩니다.

번역/편집:조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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