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15 09:50:24 | cri |
카이트 아브 드라크 마 노프 카자흐스탄 외무장관은 이번 회의는 주로 포로정보교환 업무팀조항 작성, 유엔 보호하에서의 인도주의 지뢰제거 및 기타 중요한 군사문제를 토론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리아 정부대표단과 러시아, 터키, 이란 대표가 회의에 참가한 가운데 반정부무장 대표단은 14일 당일 출석을 거부한다고 선포했습니다. 순조롭게 진행된 전 두차례 회의에 비해 반정부무장 대표단의 결석은 이번 회의의 가장 큰 이슈로 되었습니다.
반정부무장 대표단은 문제의 원인은 러시아와 시리아정부가 지난해 말에 달성한 휴전협의를 이행할 용의가 없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반정부무장 대변인은 러시아는 아직도 시리아에서 평민을 상대로 한 군사행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시리아 현 정권의 죄행에 지지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아스타나회의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시리아 반정부무장은 또 이달 23일에 진행되는 새로운 한차례의 제나바 평화 담판에 참가할지에 대해서도 역시 토론과 고려를 해볼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조치는 시리아정부 대표단의 비난을 받았습니다. 이번 회의는 15일에 끝나며 각측은 회의 내용과 결과와 관련해 관련 소식을 발표하게 됩니다.
번역/ 편집: 송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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