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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전국 비상상태 7월 15일까지 지속
2017-03-17 11:09:09 cri

(3월 16일 프랑스 주재 국제통화기금 사무소에서 우편물 폭발사건 발생. 

이날 프랑스 남부 한 고등학교에서도 총격사건 발생. 사진은 경찰들 출동장면)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3월 16일에 이날 프랑스 주재 국제통화기금 사무소에서 발생한 우편물 폭발사건과 프랑스 남부 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총격사건이 발생한것으로부터 볼때 전국의 비상상태를 유지하는것은 합리적이며 이 상태를 7월 15일까지 지속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프랑스 내정부 대변인은 이날 프랑스 정부는 돌발사태에 대비해 이미 행동을 취했다며 모두가 냉정함을 유지하길 바란다고 희망했습니다.

이날 오전, 프랑스 주재 국제통화기금 사무소에서 우편물 폭발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사무소의 직원이 우편물을 개봉하는 순간 폭발이 발생해 해당 직원은 얼굴과 손 부위에 경상을 입었습니다. 아직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프랑스 경찰측은 사건의 성질에 대해서는 어떤 입장도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3월 16일 프랑스 주재 국제통화기금 사무소에서 우편물 폭발사건 발생. 

이날 프랑스 남부 한 고등학교에서도 총격사건 발생. 사진은 경찰들 출동장면)

16일 점심, 프랑스 남부 도시 그라스의 한 고등학교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프랑스 내정부는 언론에 총격사건으로 4명이 경상을 입었으며 범인인 17살 고등학생은 이미 체포됐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범인은 심리적인 문제로 이번 사건을 일으킨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5년 11월 13일 파리에서 연쇄테러사건이 일어난 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프랑스는 반테러 강화에 유리한 전국 비상상태에 진입한다고 선포했습니다.

프랑스는 반테러 상황이 줄곧 심각해서 여러번 전국 비상상태가 발생했습니다.

(3월 16일 프랑스 주재 국제통화기금 사무소에서 우편물 폭발사건 발생. 

이날 프랑스 남부 한 고등학교에서도 총격사건 발생. 사진은 경찰들 출동장면)

지난해 12월중순 프랑스 의회는 투표로 국가 비상상태를 올해 7월중순까지 연장할것을 비준했습니다.

하지만 사법부 장관은 15일 프랑스는 전국 비상상태를 해제할 조건에 부합된다고 말했습니다.

번역/편집: 임해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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