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 외교부는 18일 저녁 관변측 트위터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가 영도하는 다국 연합군 의 파트너 국가들이 최근 발생한 난민선박 피습 사건을 조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소말리아 외교부는 트위터에서 소말리아 난민이 탑승한 선박이 예멘 해역에서 습격 대상이 되어 안타깝다고 전했습니다.

요엘 밀멘 국제 이민조직 대변인은 17일 제네바에서 소말리아 난민을 태운 선박 한척이 16일 습격 당해 최소 31명이 사망했다고 확인했습니다.

한편 예멘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예멘 서부 해역에서 운행하던 이 선박은 헬기의 습격을 받았습니다.

요엘 밀멘은 습격자의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 조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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