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평 중화에너지기금회 상무 부주석

최근 연간 중국 내지, 특히는 경(북경)-진(천진)-기(하북) 지역에 지속적인 스모그 날씨가 나타나 시민들의 정상적인 삶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유엔 지속가능교통고위급별자문위원회 고문인 하지평(何志平) 중화에너지기금회 상무 부주석 겸 비서장은 18일 베이징에서 진행한 "중국 발전고위층포럼 2017"에 참석한 자리에서 전면적인 중등권 수준사회 건설에서 뚜렷한 걸림돌이 되고 있는 스모그를 종합적으로 퇴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그는 스모그는 전 세계적인 문제라고 지적하면서 모든 나라가 현대화 진척에서 피해가기 어려운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반드시 서방 나라의 스모그 퇴치 경험을 참조하는 동시에 자체의 특수한 상황에 근거해 스모그 발생 근본원인을 적극적으로 찾아야 한다면서 이는 중국 현대화 건설의 전략적 임무일 뿐만 아니라 중국이 중등권수준사회를 건설하는 튼튼한 보장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스모그 문제를 해결하려면 응당 오염원에서 배출량을 줄이고 오염물이 대기 중에서 누적될 기회를 낮추며 과학연구를 강화해 지형과 계절에 따른 오염 형성 원인을 잘 파악하는 등 3가지 측면에서 착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중화에너지기금회는 비영리성 비정구기구이며 에너지 전략연구와 에너지 및 공공외교를 전개하는 최고 전략 싱크탱크로 유엔경제사회이사회 특별자문 비정부기구 자격을 받았습니다.

번역/편집: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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