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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스라엘 총리 회담
2017-03-21 10:01:25 cri

이극강(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가 20일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중국 공식 방문 중인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회담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중국과 이스라엘 수교 25년간 양자관계는 괄목할만한 발전을 가져왔고 여러 영역에서의 협력 성과가 풍성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이스라엘과 함께 정치적 상호신뢰를 공고히 하고 혁신적 전면동반자관계를 공동추진하며 교육, 관광 등 인문교류를 밀접히 해 양자관계와 협력이 더 높은 차원, 더 넓은 영역, 더 깊이있게 매진하도록 추동하고 양국 국민들에게 더 많은 복지를 가져다줄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중국과 이스라엘간 협력은 우세를 상호 보완할 수 있고 전망이 밝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중국은 양자 자유무역구 설립을 위한 협상을 조속히 끝낼수 있도록 이스라엘과 발전 전략을 잘 연결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동시에 양자 혁신영역 협력을 중점으로 녹색 쾌속 통로를 구축하며 항구, 경전철 등 중점 기초시설건설 프로젝트 협력을 온당하게 추진하고 제3자 시장 협력을 적극 전개하고 호혜상생과 공동발전을 실현할 의향이 있다고 이극강 총리는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극강 총리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양국의 공동의 벗인 중국은 사심이 없으며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조속히 평화공존을 실현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중국은 객관적이고 공정한 입장을 견지하고 국제사회와의 공조를 통해 중동지역의 평화와 안정, 발전을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스라엘 인민은 중국인민들이 2차대전 기간에 이스라엘에 원조를 제공한데 대해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최근 몇년간 양자협력은 끊임없이 진전을 이룩했다면서 이스라엘은 중국과 함께 현 세계 과학기술 발전 추세에 적응해 혁신협력을 강화하고 양자관계의 미래를 공동으로 개척할 의향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 이스라엘은 자체 과학기술 우세를 발휘해 스마트 자동차, 현대 의료, 청정 에너지, 통신, 해양 어업, 농업, 물절약 등 영역에서 중국과 호혜협력을 확대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이스라엘은 중국과의 자유무역협정 협상을 가속화하고 양자 투자를 확대하며 제3자 시장에서의 협력을 적극 전개하고 교육협력을 심화하고 양국 혁신 협력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회담 후 양국 총리는 경제, 과학기술, 비즈니스, 민항 등 영역의 여러 양자협력문서 조인식을 지켜보았습니다.

번역/편집: 한경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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