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6일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총격사건이 발생한 나이트 클럽서 근무 중인 경찰]

[3월 26일,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총격사건이 발생한 나이트 클럽서 경찰이 시신 운송 중]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시의 한 나이트 클럽에서 26일 새벽 총격사건이 발생해 최소 1명이 숨지고 14명이 다쳤습니다.

이 사건에서 최소 1명의 용의자가 도주했으며 현재 경찰측은 다른 용의자가 있는 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파울 네우디게트 신시내티 경찰국 부국장은 트위터에서 현재 최소 1명의 총격수를 확인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에 앞서 신시내티 경찰측은 "최소 여러명의 총격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신시내티 경찰측이 체포한 용의자는 없으며 목격자를 찾고 있습니다. 네우디게트 부국장은 총격사건이 테러와 관련된다는 흔적이 없으며 용의자의 동기도 밝혀지지 않고 있다며 경찰측은 지금 이 사건을 형사사건으로 취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 목격자가 현지의 텔레비젼 방송에서 밝힌데 의하면 총격사건이 발생하기 10분전 나이트 클럽 DJ가 손님들에게 안전에 유의하라고 귀띔했다고 합니다.

전한데 의하면 이 사건이 주말에 발생해 젊은이들이 아주 많았다고 합니다. 나이트 클럽에는 경찰이 입주하여 지키고 있었으며 내부에 CCTV 카메라도 있습니다.

번역/편집: 이선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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