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04 15:23:37 | cri |
올해 1월 임시 소환되었던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 일본대사와 모리모토 야스히로 부산 총영사가 4일 한국에 돌아가게 된다고 기스다 후미오 일본 외무장관이 3일 밝혔습니다.
기스다 후미오 외무상은 이날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국이 5월에 대선을 진행하게 되며 일본정부는 한국정부에 교체에 충분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한 조선문제에 대한 대처도 일본과 한국 고위층의 긴밀한 협력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교도통신이 전한데 의하면 2016년 12월 28일, 한국 민간단체 소녀상촉진위원회는 부산 일본총영사관의 앞에 "위안부소녀상"을 세웠습니다. 이에 대한 보복으로 일본정부는 2017년 1월 9일 주한 대사와 부산 총영사를 임시 소환했습니다.
현재 쌍방은 양국의 마찰을 빚은 "위안부" 소녀상과 관련하여 아직 공감대를 이루지 못했습니다. 기스다 후미오 외무상은, 소녀상은 비록 진전이 없지만 정부는 응당 "차기 정부와 양호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우선으로 삼아야 한다는 것을 주장한다고 했습니다.
번역/편집 j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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