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국가주석이 4일부터 6일까지 핀란드를 성공적으로 국빈방문했습니다. 양국 지도자는 중국과 핀란드의 미래 지향적인 신형의 협력동반자관계를 공동 구축하며 정치적 상호 신뢰를 한층 더 강화하고 협력을 계속 확대, 심화하여 양국 인민에게 복지를 마련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핀란드 각 계층은 습근평 주석의 방문은 양자 호혜협력을 더 높은 단계로 끌어올리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후쑤 카리오 핀란드 농업부 차관은 줄곧 핀란드와 중국 판다 과학연구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했습니다. 그는 쌍방이 판다 협력연구의 문건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듣고 흥분을 감추지 못한채 "중국 전문가, 학자와 교류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있게 되어 세계적으로 제일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판다 협력연구를 제외하고 중국과 핀란드 양국은 또한 혁신, 과학기술, 인문 등 여러 영역에서 협력을 강화하게 됩니다.

핀란드에서 발행량이 가장 많은 신문인 "헬싱긴 사노마트"지는 5일 두 면에 걸쳐 습근평 주석의 방문을 집중 보도했으며 사진 3장도 함께 실었습니다. 그중 습근평 주석이 헬싱키 반타 국제공항에 도착한 사진이 가운데 뚜렷한 위치에 게재되었습니다.

핀란드 "카우팔레흐티"지는 발표한 글에서 핀란드의 경제시각에서 놓고 볼때 습근평 주석의 방문은 아주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문은 최근몇년간 중국 기업이 핀란드 투자에 관심이 많다고 하면서 습근평 주석의 방문은 고려 단계에 있던 일부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판린드방송회사는 발표한 글에서 중국은 현재 환경문제를 해결하는데 진력하고 있다고 하면서 이것은 핀란드의 청정기술, 에너지의 친환경 등 영역에서 세계의 앞장에 서 있는 일부 기업에는 좋은 기회로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번역/편집: 김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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