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13일 리야드 알 말키 팔레스티나 외무상과 회담한 후 공동으로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중국은 중동지역에서 역할을 발휘함에 있어서 지연정치를 고려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다년간 중국은 줄곧 중동지역에서 적극적이고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해 왔다며 중국은 중동지역에서 그 어떤 지정학적 고려도 하지 않으며 누구의 균형을 잡을 생각도 없다고 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중국측은 중동문제에서 시종 공정한 역사와 국제적 정의의 신장을 주장해왔다며 미국을 포함한 역외의 기타 대국들이 중동지역에 대한 지지를 증대하고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간 문제에 대한 주목과 투입을 확대한다면 중국측은 이를 모두 환영한다고 했습니다.

번역/편집: 이선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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