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15일 베이징사범대학에서 첫 사회적 채용 필기시험을 개최했습니다.

초심자 자격을 획득한 응시생 760여명이 21개 일자리의 필기시험에 참가했습니다. 전국 각지는 물론 러시아, 미국, 브라질 등 국가와 지역에서 온 수험생들이 응시에 참가했습니다. 인기가 있는 일자리에는 백여명의 경쟁자가 몰리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날 베이징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향후 동계올림픽 준비작업의 수요에 비추어 비축인재 선발 테스트도 조직했습니다.

이날 시험에 참가한 응시생들은 필기시험은 내용이 전면적이고 전문성이 비교적 강했으며 외국에 대한 요구가 비교적 높았다면서 이론과 실천에 대한 전면적인 테스트였다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 한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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