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16 15:48:05 | cri |
터키 경찰측은 15일 최대 도시 이스탄불에서 "이슬람국가(IS)" 성원으로 의심되는 49명의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선포했습니다.
터키 경찰측은 이들은 터키 개헌 국민투표일인 16일에 테러습격을 감행할 계획이였던 것으로 의심된다고 밝혔습니다.
터키 <휴리예트>지의 보도에 의하면 지난 한주간 터키 경찰측 반테러 팀은 수집한 정보에 근거해 이스탄불의 여러 지역에서 41명의 외국적 인원을 포함해 총 49명의 용의자를 체포했습니다.
술래이만 소일루 터키 내무장관은 일전에 16일에 진행되는 터키 개헌 국민투표를 위해 약 25만명의 안전부대와 12만명의 헌병을 출동해 개헌 국민투표일의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밝혔었습니다.
번역/편집:이준
korean@cri.com.cn
China Radio International.CRI. All Rights Reserved.
16A Shijingshan Road, Beijing, Chin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