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4일 중국-남아프리카 고위급 인문교류체제 첫 회의가 프리토리아에서 개최된데 대해 축하서한을 보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남아프리카는 모두 중요한 개발도상국과 브릭스 성원국으로 최근년간 양국의 전면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힘찬 발전 추세를 유지함으로써 양국 인민들에게 실질적인 이익을 가져다 주었다며 중국-남아프리카 고위급 인문교류체제는 중국이 아프리카 국가와 함께 설립한 첫 고위급 인문교류체제로 중국-아프리카협력포럼 요한네스버그정상회의 성과를 실현하는 중요한 행동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체제의 가동은 중국-남아프리카 관계의 여론기반을 단단히 다지고 양국 인문교류를 유력하게 추진할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중국 꿈과 아프리카<<2063년 아젠다>>가 그리는 아프리카 꿈은 고도로 일치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중국은 남아프리카를 포함한 아프리카 나라들과 함께 손에 손 잡고 중국-아프리카의 협력상생과 공동발전의 새시대를 개척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번역/편집: 임해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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