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4월 24일 류연동(劉延東) 국무원 부총리가 프리토리아에서 중국-남아공 과학기술단지 협력프로젝트 가동식에 참석했습니다.

류연동 부총리는 축사에서 중국과 남아공 수교 20년동안 쌍방이 과학기술 협력에서 기꺼운 성과를 거두면서 과학기술영역은 이미 중국과 남아공 전면 전략협력동반자관계의 중점과 하이라이트로 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2014년 12월 습근평 주석이 중국을 방문한 주마 대통령과 양국의 과학기술단지 협력 전개에 대해 중요 공감대를 달성했다고 말했습니다.

류연동 부총리는 오늘 쌍방이 정식 가동한 중국-남아공 과학기술단지 협력프로젝트는 양국 정상의 달성한 공감대를 실천에 옮기는 적극적인 행동으로서 양국의 혁신과 협력을 심화하고 호혜상생을 실현하는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류연동 부총리는 중국은 현재 혁신구동발전의 전략을 실시하고 있으며 아울러 국제혁신협력도 강화하면서 이미 158개 나라와 지역과 과학기술협력관계를 수립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중국-아프리카 과학기술동반자계획 2.0'을 가동하여 아프리카국가들의 과학기술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번역/편집:김금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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