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두번째 항공 모함 진수 의식이 26일 오전 중국 선박중공업그룹회사 대련(大蓮)조선소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범장룡(範長龍)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겸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이 의식에 참석해 축사를 발표했습니다.

중국의 두번째 항공모함은 중국이 자체로 연구제조한 것으로 2013년에 착공, 2015년 3월부터 도크 건설을 시작했습니다.

현재 항공모함의 주선체 건설을 완공했고 동력과 전력 등 주요 시스템 설비도 설치했습니다.

다음단계 이 항공모함은 계획에 따라 시스템 설비 테스트 등을 진행할 것입니다.

번역/편집:김금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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