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군부측은 조선이 29일 미사일 한발을 발사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외교부 대변인은 29일 조선의 미사일 시험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관련 결의를 공개적으로 위반했으며 조선반도와 국제 사회 평화와 안전에 엄중한 위협을 가져다 준다며 한국 정부는 이에 강력히 규탄한다고 논평을 발표했습니다. 논평은 조선 정부가 만약 미사일 발사를 멈추지 않고 비핵화를 거절한다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등 다방면의 강력한 징벌 조치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한국 외교부는 또 한국측은 더 많은 조치로 제지 능력을 제고하고 한미 연합 방어태세로 한국의 안보를 보장할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내각관방 장관은 29일 조선의 미사일 시험 발사 등 행위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위배되며 일본은 조선의 반복적인 도발 행위를 용납할수 없다며 조선에 엄정한 항의를 제기했다고 표했습니다. 이번 미사일 발사에 관해 일본 정부는 당일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소집했으며 스가 요시히데 일본 내각관방 장관과 아소다로 일본 부총리, 이나다 도모미 일본 방위성 대신 등 내각 성원들이 참석했습니다.

번역/편집: 조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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