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 다이 꽝 베트남국가주석이 5월 11일부터 15일까지 중국을 국빈방문하고 '일대일로'국제협력 정상포럼에 참가하게 된다고 경상(耿爽)중국외교부 대변인이 5일 밝혔습니다.

경상 대변인은 중국은 베트남과 함께 양국 전략협력동반자관계를 지속적으로 다지고 발전시키며 쌍방의 공동이익을 수호할 의향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있은 외교부 정례기자회견에서 경상 대변인은 양국관계 발전추세를 높이 평가하면서 양국간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협력은 양국인민에게 실질적인 이익을 가져다주었다고 말했습니다.

경상 대변인은 방문 기간 습근평 주석이 쩐 다이 꽝 주석과 면담하게 되며 중국의 기타 지도자들도 쩐 다이꽝 주석과 회동을 갖고 새로운 상황에서 양국간 선린친선을 돈독히 하고 실무협력을 심화하는 것과 관련해 견해를 나누고 다음 단계 양국관계 발전방향을 진일보 명확히 할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번역/편집:한창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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