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요(朱光耀) 중국재정부 부부장이 12일 베이징에서 미국측이 대표단을 파견해 "일대일로"국제협력정상포럼에 참가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주광요 부부장은 이날 중국국무원 보도판공실이 소집한 발표회에서 이와 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중미 정상회담 한달 남짓한 현재, 중미 경제협력 백일 기획 조기 수확과 관련해 10가지 공감대를 달성했으며 이 중에는 농산품무역, 금융서비스, 투자, 에너지 등 영역이 망라된다고 소개했습니다.

여기에는 중국측이 7월16일 보다 늦지않게 미국 소고기 수입을 허락하고 중국측은 7월16일 전으로 중국에 입주한 외자 전액출자 금융 서비스 회사에 신용등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허락하고 미국은 중국이 미국으로 부터 액화 천연가스를 수입하는 것을 환영한다는 등 구체적인 내용이 들어있습니다.

번역/편집: 송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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