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극강 국무원 총리는 13일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일대일로"국제협력정상포럼 참가차 베이징을 찾은 보라칫 라오스 국가주석을 회견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중-라 전통친선은 깊고 양국관계는 지속적으로 깊이 발전해 왔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극강 총리는 중국측은 라오스가 역내 사무에서 발휘하는 중요한 역할을 중요시하며 중국-아세안관계, 난창강-메콩강 협력 틀내에서 라오스측과 소통과 협조를 강화하고 역내의 대중들에게 더욱 많은 복지를 마련해 줄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보라칫 주석은 라-중 양국은 상호 신임하는 운명공동체라며 라오스측은 중국이 개혁개방과 경제사회 발전에서 거둔 거대한 성과를 기쁘게 보고 있으며 중국이 국제사무와 역내사무에서 발휘하는 중요한 역할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과 고위층간 내왕을 밀접히 하고 경제무역, 투자, 기반시설 건설 등 분야의 협력을 심화하며 라-중 철도 등 중대한 프로젝트 건설을 가속화 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번역/편집:박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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