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극강(李克强) 국무원 총리는 16일 오전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방문하고 "일대일로" 국제협력정상포럼에 참석한 훈센 캄보디아 총리를 회견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중국과 캄보디아 친선은 노일대 지도자들이 함께 창건하고 알심들여 키워왔으며 그 역사가 오래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극강 총리는 습근평 주석이 지난해 캄보디아에 대한 국빈방문을 진행했으며 새로운 국제정치경제정세하에 중국과 캄보디아의 친선이 크게 빛을 발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캄보디아와 고위층 내왕과 전략적인 소통을 유지하고 국제와 지역사무에서 조율을 강화하며 더욱 잘 양국과 역내의 각국 인민들에게 복지를 마련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훈센 총리는 캄보디아 측은 양국 전통친선을 소중히 여기고 있으며 중국측과 함께 이미 달성한 여러가지 공감대를 실시하며 고위층간 내왕을 유지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무역투자, 기반시설, 농업수리, 과학기술, 관광, 법률 집행 안전 등 많은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역내와 국제사무에서 소통과 조율을 밀접히 하며 캄보디아와 중국간 우호관계를 더 높은 단계로 격상시킬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캄보디아 측은 "일대일로" 국제협력정상포럼이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을 축하한다고 전했습니다.

회담전 이극강 총리는 인민대회당 동문 밖 광장에서 훈센 총리를 환영하는 의식을 진행했습니다.

회담후 양국 총리는 함께 양측발전의 전략접목, 경제기술, 기반시설건설 등 분야와 관련된 여러가지 양자 협력문서 조인식을 지켜봤습니다.

이날 오전, 훈센 총리는 인민영웅기념비에 헌화했습니다.

번역/편집:박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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