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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차 시리아문제 제네바 평화협상 정식 가동
2017-05-17 10:01:34 cri

새로운 한차례 시리아문제 제네바 평화협상이 16일 정식으로 가동되었습니다. 이날 데미스투라 유엔 사무총장 시리아문제 특사는 협상에 참석한 여러측 대표와 각기 6차례 비공개 협상을 진행했습니다. 데미스투라 특사는 협상후 관련 브리핑을 하지 않았고 외부에 그 어떤 정보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예전과 마찬가지로 이번 협상은 여전히 유엔이 중재측 신분으로 시리아 여러측과 협상을 진행한후 협상 각측에 메시지를 전달하는 간접 협상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앞서 데미스투라 특사는 일전에 자신의 목표는 시리아문제 관련측들간 직접 협상을 실현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하지만 이 목표를 실현하려면 현실적인 조건이 여전히 성숙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알려진데 의하면 이번 협상에 참가한 대표단으로는 시리아 정부측 대표단과 주요 반대파 대표단 고위 협상위원회, 그리고 시리아 주요 반대파와 의견상이가 있는 다른 한 반대파 대표단인 카이로 팀과 모스크바 팀 등이 있습니다.

데미스투라 특사는 일전에 예전 협상과 비교할때 새로운 한차례 시리아문제 제네바 평화협상은 시간이 더 짧고 상호 연동성과 효율이 더 높다고 하면서 형식상으로 볼때 "비즈니스 협상"에 더 가깝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새로운 한차례 협상 의제는 여전히 앞서 확정했던 민족단결 정부 구성, 헌법 개정, 대선 재개, 테러반대 등 "4개 바스켓"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그러나 이번 협상에서는 상대적으로 해결하기 쉬운 의제를 선택해 집중 토론을 벌여 빠른 시일내에 진전을 이루도록 추동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데미스투라 특사는 예전과 달리 유엔측은 이번 협상기간 관련 브리핑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면서 협상 각측도 매체에 관련 정보를 공개하지 말 것을 건의한다고 말했습니다. 여론은 이러한 작법은 더욱 이상적인 협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번역/편집:이준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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