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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외교부, 일본의 남해정세 과장 행위 지역안정에 불리
2017-05-18 20:39:53 cri

이른바 일본 정부의 남해 정세 과장과 관련해 화춘영(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8일 일본측에 마음 가짐을 단정히 할것을 촉구하면서 역내와 국가간 상호 믿음에 유리한 말을 많이 하고 역내 평화와 안정에 유리한 일을 많이 하며 중일 관계를 개선하길 희망한다는 태도를 진정으로 구체적인 정책과 행동으로 옮기길 바란다고 표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3일전 일본을 방문한 빌 일글리시 뉴질랜드 총리와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남해 정세에 대한 관심을 전했으며 각측에 도발 행위를 피할것을 호소했습니다.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화춘영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상술한 답변을 했습니다.

그는 현재 중국 등 남해 연안 국가들의 공동의 노력으로 남해 정세는 계속 안정되고 좋은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표했습니다. 그는 또 최근 <남해 각측 행동 선언> 실시 고위층관원회의와 중국-아세안 고위층 관원 협상 및 중국-필리핀 남해문제 양자 협상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하면서 일본과 뉴질랜드의 공동성명은 시기에 적합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화춘영 대변인은 이런 상황에서 일본은 아직도 힘을 다해 문제를 조성하고 존재하지도 않는 이른바 긴장 정세를 과장되게 전파하면서 이미 지나간 소위 남해 중재안을 들고 나온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일본측이 진정으로 관심하는 것이 무엇인지, 남해 지역의 평화와 안정인지 아니면 남해 정세가 안정되고 중국과 필리핀, 아세안 국가와의 관계가 더 좋아지는 것을 걱정하는 것인지 궁금하다고 의문을 던졌습니다. 그는 또 중국측은 관련 역외 국가가 지역 정세를 잘 인식하고 객관적이고 이성적으로 남해 문제를 보고 다른 나라에 이용당하지 말며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데 건설적인 역할을 해야지 그와 반대로 나아가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번역/편집: 조옥단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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