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대만동포투자기업 친목회 성립 10주년에 즈음해 습근평(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가 축하편지를 보내 전국대만동포투자기업 친목히 전체 회원과 광범위한 대만상인들에게 뜨거운 축하와 진심어린 안부를 전했습니다.

습근평 총서기는 축하편지에서 지난 세기 80년대 해협양안의 대문이 열린 후 조국 대륙은 갈수록 대만 동포들이 투자하고 생활하는 열토가 되었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양안은 갈라놓을 수 없는 운명공동체로 양안경제는 모두 중화민족의 경제에 속한다면서 조국 대륙은 광범위한 대만동포들이 대륙의 발전기회를 함께 공유하고 대만동포들이 대륙에 와서 투자하고 사업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표시했습니다.

습근평 총서기는 친목회가 더욱 노력해 하나의 중국 원칙을 견지하고 대만동포들을 단합시켜 함께 개척하고 진취함으로써 양안관계의 평화발전를 수호하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데서 새로운 기여를 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전국대만동포투자기업 친목회 성립 10주년 경축대회는 24일 베이징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인 유정성(兪正聲) 전국정협주석이 경축대회에 참가한 대만상인 대표들과 면담하고 연설을 발표했습니다.

그는 친목회 성립 10주년에 즈음해 습근평 총서기가 축하편지를 보내온 것은 친목회와 광범위한 대만상인에 대한 높은 중시와 관심을 보여주며 친목회의 발전을 위해 방향을 제시했다고 지적했습니다.

2007년에 성립된 전국대만동포투자기업 친목회는 대륙 각지의 약 300개 대만상인투자기업협회와 기업으로 구성된 비영리 사회단체입니다.

번역/편집:이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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