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계문(孫繼文)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5일 중국은 외국투자자가 자동차를 포함한 첨단제조업에 투자하는 것을 격려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개정중인 <외국투자자 투자산업지도목록>은 자동차와 전자, 신에너지자동차 밧데리, 바이크 등 영역의 외자지분비례 규제를 완화하며 목록은 최근 발표된다고 손계문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최근 독일정부관계자가 중국 자동차업계에서 독일기업은 반드시 중국기업과 합자해야하는 등 진정한 무역자유를 실천하지 않고 있다고 비난한것과 관련해 손계문 대변인은 독일자동차회사는 일찍 지난세기 80년대에 중국에 공장을 건설했으며 중국의 개혁개방을 겪으면서 지난 30여년 동안 중국이 계속 대외개방을 확대하고 투자여건을 개선해 온 발전 여정을 견증했으며 풍성한 투자성과를 얻었다고 말했습니다.

손계문 대변인은 독일 자동차 기업은 중국 대외개방의 가장 큰 수혜자 중 하나라고 말했습니다. 손 대변인은 외자유치는 중국 대외개방 기본국책의 중요한 내용이며 중국의 현행 외국투자자 투자법율에 따라 볼때 절대다수의 영역은 대외에 전부 개방하고 있고 소수 민감한 영역에서만 외국투자의 지분비례를 규제한다고 말했습니다.

새로운 <외국투자자 투자산업지도목록> 개장판은 이미 심의에 회부됐으며 최근 발표됩니다.

번역/편집:조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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