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덕강(張德强) 중국 전인대 상무위원회 위원장이 28일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토니 스미스 호주 하원의장과 회담을 가졌습니다.

장덕강 위원장은 중국과 호주는 수교 45년래 협력 성과가 풍성하다고 하면서 2014년 11월 습근평(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성공적으로 호주를 방문해 양국 관계가 전면 전략 동반자 관계로 승격됐다며 했습니다. 그는, 이것은 양국 관계 발전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또한 중국측은 호주측과 고위층간 왕래를 밀접히 하고 외교와 전략 대화 등 메커니즘 작용을 충분히 발휘해 각 영역의 실무 협력을 심화하고 양국 관계의 새로운 발전을 추동하며 양국 인민들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장덕강 위원장은 중국 전인대와 호주 연방 의회는 우호적인 왕래를 유지하고 있으며 양측은 모두 우호팀을 설립해 정기적인 교류 메커니즘을 건립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28일 오전 중국과 호주 입법기관 정기교류 매커니즘 제6차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됐고 양자는 일련의 의제에 관해 광범위하고 깊이있는 교류를 진행했으며 많은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표했습니다. 그는 또 중국 전인대는 현유의 성과를 기반으로 호주 연방 의회 상원과 하원과의 교류 및 협력을 더한층 강화하고 양국 관계의 발전을 계속 추동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첫째로 양국의 정치 상호 신임을 강화하고 둘째로 양호한 법률과 정책 환경을 마련하며 셋째로 양국 관계의 사회 및 민심 기초를 잘 다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토니 스미스는 호주와 중국은 수교 45년간 경제 무역 협력이 부단히 심화했으며 인문교류가 날따라 활성화 됐다며 호주 하원은 고위층 상호 방문, 메커니즘 교류 등 방식으로 중국 전인대와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 조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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