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I소개
게시판
조선어부 소개
 
cri korean.cri.cn/
中외교부, 반도의 비핵화와 평화안정은 관련 각측 최대의 공약수
2017-07-06 18:55:51 cri

경상(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6일 베이징에서 가진 정례 기자회견에서 반도의 비핵화를 실현하고 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것은 조선핵문제에서 관련 각측 최대의 공약수라고 했습니다.

보도에 의하면 존 볼튼 유엔 주재 전임 미국대사가 조선의 대륙간 탄도미사일 시험발사와 관련해 글을 발표하고 지난 25년간의 교훈은 외교적 수단과 경제적 제재가 모두 실패했고 궁극적으로 미국이 무력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함을 의미한다고 했습니다.

존 볼튼의 이 설법에 대해 경상 대변인은 볼튼선생의 이 언론은 그의 일관된 풍격과 부합하기 때문에 이상하지 않다며 하지만 모두들 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현임 미국대사의 태도표시를 더 관심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경상 대변인은 어제 유엔 안보리가 조선의 미사일 시험발사와 관련해 개최한 비상회의에서 헤일리 미국대사는 미국은 자국과 동맹국의 안전을 수호할 것이지만 군사수단에 치우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며 이는 미국의 공식측 입장을 대표한다고 했습니다.

이와 동시에 문재인 한국 대통령은 조선의 거동에 주목하는 동시에 조선반도에서 또다시 전쟁이 폭발하는 것을 절대 허용하지 않으며 대화와 평화적 수단에 의한 문제의 해법을 탐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도 안보리 결의를 구실로 군사적 결정에 정당한 이유를 찾아주고자 하는 모든 시도를 수용할수 없다고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경상 대변인은 이런 태도표시는 반도의 비핵화를 실현하고 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것이 조선핵문제에서 관련 각 측 최대의 공약수임을 잘 보여준다며 이는 관련 각 측의 공동 이익에 부합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경상 대변인은 중국은 조선이 최근에 미사일을 발사한 행위에 대해 반대하는 태도를 표시했고 안보리의 결의를 엄격히 준수할 것을 조선에 촉구한 동시에 냉정과 억제하는 태도로 반도의 긴장을 가심화할수 있는 모든 언행을 취하지 말고 공동으로 긴장정세를 완화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각 측에 호소한다고 했습니다.

경상 대변인은 일전에 중국과 러시아 외교부는 반도문제와 관련해 공동성명을 발표했고 성명은 군사적 수단이 조선반도 문제를 해결하는 선택사항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고 했습니다.

경상 대변인은 양국은 또 성명에서 중국측이 제출한 "쌍궤병행"과 "쌍중단" 창의, 그리고 러시아측의 단계별 구상을 기반으로 종합적 시책으로 반도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공동창의를 제출했다며 이는 공정하고 합리적이며 현실적으로 실행가능한 방안이라고 했습니다.

경상 대변인은 중국은 관련 각 측이 중국측과 함께 응분의 역활을 발휘하고 응분의 책임을 지면서 하루속히 반도 문제를 평화적 대화의 정확한 궤도에 올려세우기를 희망한다고 했습니다.

번역/편집: 이선옥

korean@cri.com.cn

  관련기사
중국각지우편번호중국각지전화코드편의전화번호호텔
China Radio International.CRI. All Rights Reserved.
16A Shijingshan Road, Beijing, Chi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