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평화유지 사무를 담당한 존 피엘 라크루와 유엔 사무차장은 일전에 기자의 취재를 수락한 자리에서 평화유지사업에 대한 중국의 기여는 "아주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그는 중국의 기여를 높이 평가한 동시에 중국 평화유지인원의 자질과 장비수준도 높이 평가했습니다.

라크로와 사무차장은 중국은 유엔평화유지사업의 제2의 출자국이라며 현재 중국의 평화유지인원은 민주 꽁고와 남수단, 말리 등 나라에서 평화유지과업을 수행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유엔의 공식측 통계에 의하면 현재 155명의 경찰과 34명의 군사전문가, 2323명의 평화유지군인을 망라해 도합 2512명의 중국인이 평화유지과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015년 중국은 10년기한, 총액 10억 달러의 중국-유엔 평화 및 발전기금을 설립했으며 새로운 유엔 평화유지 능력대기메커니즘에 가입하고 8천명 규모의 평화유지 대기부대를 설립했으며 각 나라들을 위해 2천명의 평화유지인원을 양성하고 아프리카 연합에 1억 달러의 무상 군사원조를 제공했습니다.

라크루와 사무차장은 유엔은 유엔 평화유지능력대기 메커니즘에 대한 중국의 약속에 "아주 감격"한다며 유엔이 중국군대를 필요한 모든 곳에 수시로 배치할수 있도록 중국이 모든 준비를 잘 하기를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번역/편집: 이선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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