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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브렉시트" 협상 과정 어려움 겪어
2017-07-13 11:21:06 cri

미첼 바니에르 유럽연합 영국 "브렉시트" 사무 수석 협상관은 12일 보도 발표모임에서 유럽연합과 영국이 6월 19일에 가진 제1차 브렉시트 협상은 좋은 발단이었으나 어려운 업무는 이제 금방 시작에 불과하다면서 협상의 진전을 위하여 영국이 모든 중요한 의제에서 입장을 밝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브렉시트"협상이 6월 19일 브류쎌의 유럽연합 본부에서 공식 개시된 후 제2차 협상이 다음주에 진행됩니다.

미첼 바니에르 유럽연합 수석 협상관은 쌍방은 첫번째 단계의 협상에서 공민의 권리와 재무결산, 영국과 아일랜드의 국경배치 등 문제를 둘러싸고 실질적으로 협상하게 된다고 했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320만명의 유럽연합 공민들이 장기적으로 영국에서 생활하고 따라서 유럽연합은 공민권리의 보장을 "브렉시트"협상의 첫 자리에 두었습니다. 미첼 바니에르 협상관은 6월 26일 영국정부가 유럽공민권리의 보장방안을 발표했으나 이 문제에서 쌍방간에 비교적 큰 의견상이가 존재한다고 밝혔습니다.

영국의 "브렉시트"전 재무결산문제도 해결하기 힘든 문제의 하나입니다. 미첼 바니에르 협상관은 영국은 재무결산분야에서 재무의무가 있음을 반드시 인정하고 첫번째 단계에서 이와 관련해 합의를 달성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미첼 바니에르 수석협상관은 공민의 권리와 재무결산, 영국과 아일랜드간 국경배치 이 세 가지 주요한 문제는 서로 불가분리의 관계라고 하면서 한 가지 혹은 두 가지 문제만 진전을 가져오면 "브렉시트"협상의 첫번째 단계는 완료할수 없으며 이는 미래관계와 관련해 유럽연합과 영국이 협상을 계속할 수 없음을 의미한다고 했습니다.

번역/편집: 이선옥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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