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12일 사우디 등 나라들이 카타르에 압력을 가하는 것을 반대한다고 하면서 공개적으로 카타르를 성원했습니다.

루하니 대통령은 이날 이란 방문중인 요셉 빈 알라위 빈 압둘라 오만 외무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카타르와 같은 인국에 위협과 압력을 가하는 제재는 아주 틀린 것이라며 반드시 역내 긴장정세를 완화하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루하니 대통령은 테러는 만연하는 역병과 같다며 각 나라들은 협력해서 이 화근을 뿌리뽑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대테러문제에서 이란은 이라크 인민들과 한편에 서서 테러타격을 계속 지지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번역/편집: 이선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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