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3일 베이징에서 열린 정기기자회견에서 '카이로선언'은 제2차 세계대전후 중국이 대만과 그 부속 섬 등 영토를 수복하는데 중요한 국제법 의거를 제공했으며 심원한 역사적 의미와 현실적 의미를 갖는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한 그 성격과 '중영 공동성명'은 전적으로 다르다고 지적했습니다.

전한데 의하면 대만당국은 곧 2019년에 실시하는 고등학교 사회과목 새 과목 요강 초안에서 '카이로선언'과 관련한 내용을 삭제했으며 새로운 역사 과목 요강은 '카이로선언'으로 대만 지위를 논술하지 않게 됩니다.

경상 대변인은 이와 관련하여 이같이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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