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 시리아문제 평화회담에 참석한 해효암(解曉岩) 중국정부 시리아문제 특사는 13일 스테판 데 미스투라 유엔 시리아문제 특사를 만나 시리아문제의 정치적 해결행정 및 제네바 평화회담과 관련해 견해를 나누었습니다.

이어 해효암 특사와 데 미스투라 특사는 제네바에서 공동으로 중국기자의 취재를 수락하고 이번 제네바 평화회담이 적극적인 진전을 가져왔다고 일치하게 인정했습니다.

해효암 특사는 이번 평회회담은 아주 중요한 진전을 가져왔다며 회담이 정확한 방향에로 계속 나아갈 뿐만 아니라 공감대도 지난번 회담에 비해 훨씬 더 많다고 했습니다.

해효암 특사는 중국측은 유엔의 주요한 중재역할을 지지하며 제네바 평화회담이 하루속히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도록 하기 위해 계속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데 미스투라 특사도 이번 시리아 평화회담에 일부 적극적인 기미가 타나났다고 하면서 반대파와 정부 대표단을 망라해 시리아의 모든 파벌이 대표단을 파견해 모두가 아주 적극적인 대화를 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데 미스투라 특사는 시리아 문제의 정치적 해결진척을 추진하기 위해 기울인 중국의 노력과 기여에 사의를 표시하고 중국이 유엔 안보리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하고 중국정부가 시리아문제 특사를 두어 시리아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깊이 참여함으로써 시리아의 평화회담에 많은 유익한 제언을 한데 대해 높이 평가했습니다.

번역/편집: 이선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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