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강(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9일 베이징에서 곧 진행되는 제1차 중미 전면경제대화와 관련해 중미 수교 40년래 양자간 경제무역성과는 양국 인민 나아가서 세계경제에 혜택을 가져다주었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경제무역영역의 이견과 마찰에 대해 양자는 서로 평등하게 대하고 서로 존중하는 원칙에 근거해 대화와 협상을 통해 충분히 타당하게 해결할 수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제1차 중미 전면경제대화는 현지 시간으로 19일 미국 워싱턴에서 진행됩니다. 왕양(汪洋) 중국 국무원 부총리가 므누신 미 재무장관, 로스 미 상무장관과 함께 대화를 주재합니다.

이번 대화가 중미 양국간 경제관계가 실질적인 돌파를 가져오고 경제영역의 마찰을 해결할 수 있을지 여부와 관련한 질문에 육강 대변인은 중미 경제관계에 대해 중국은 새로운 진전을 부단히 이룩할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면서 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본질적으로 호혜상생하는 중미 경제무역협력이 지속적으로 건강하고 안정하게 발전하는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중미 양자는 이번 대화에서 거식적 경제정책, 무역협력, 투자협력, 글로벌경제 거버넌스 등 의제와 관련해 깊이 있게 토의할 것이며 함께 협력확대와 이견해결의 효과적인 방법을 모색함으로써 양국간 경제무역관계의 강유력하고 균형적이며 건강한 발전을 함께 추동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번역/편집:이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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