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극강(李克强) 중국국무원 총리가 19일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국빈방문 중인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대통령을 회견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중국과 팔레스타인 양국은 두터운 전통 친선으로 시종 상호 존중하고 지지해 왔다고 표했습니다. 그는 팔레스타인의 믿음직한 벗으로서 중국측은 중동의 평화적인 진척을 줄곧 밀접히 주목하고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시종 팔레스타인 인민들이 민족의 합법적인 권리를 회복하는 것을 확고하게 지지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평화와 발전은 상호 전제와 보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팔레스타인과 실무협력을 심화하고 호혜 상생을 실현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쌍방은 기존의 중점 영역에 대한 협력에서 부터 착수해 양자와 다자 대화 협상을 통해 추진해 나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경제무역과 인프라, 인력자원, 능력건설 등 협력을 강화해 팔레스타인의 경제발전과 민생개선을 추진해야 한다고 표했습니다.

압바스 대통령은 팔레스타인은 팔레스타인 문제에 대한 중국의 입장과 주장을 높이 평가하며 중국측이 장기간 팔레스타인에 중요한 지지를 준데 대해 사의를 표하며 중국과 함께 고위층 내왕을 유지하고 공업단지와 청정에너지, 인력양성 등 영역에서 협력을 강화해 팔레스타인과 중국의 친선 협력관계가 건강하게 발전하도록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오후 압바스 대통령은 중국인민영웅기념비에 화환을 진정했습니다.

번역/편집: 송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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