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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외무장관, 이란 핵문제 합의안 재협상 가능성 절대 없어
2017-07-21 09:51:56 cri
이란 매체가 20일 보도한데 의하면 미국 뉴욕에서 유엔 관련 행사에 참가 중인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은 19일 핵문제 전면적인 합의안을 절대로 재협상할 가능성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자리프 외무장관은 이날 미국 언론의 취재를 접수한 자리에서 이와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협상재개'라는 생각은 매우 위험한 것"이라며 "언급할 부분은 모두 언급했기때문에 현재 이 합의안을 달성하는 것도 매우 어려운 상황인데 또 다시 협상을 거쳐 새로운 합의안을 도출하는 가능성은 절대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자리프 외무장관은 13일 대표단을 인솔해 뉴욕에 도착했습니다.

자리프 외무장관은 현재 미국의 관행은 미국이 아무런 신용이 없으며 그와 달성한 모든 합의는 무산될 수 있음을 세계에 시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 재무부와 국무부는 18일 성명을 발표하고 이란의 탄도미사일계획과 다국가 범죄 등 행위를 지지했다는 이유로 이란개인과 기업 18개에 대해 제재를 실시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루하니 이란 대통령은 19일 미국의 이런 행위는 이란 핵문제 전면 합의안을 위반한 것이라고 하면서 이란측은 반격을 가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2015년 7월 이란과 이란핵문제 6개국(미국, 영국, 프랑스, 러시아, 중국, 독일)이 이란핵문제 전면합의안을 달성했습니다. 합의안에 따라 이란은 자신의 핵계획을 제한하고 국제사회는 이란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게 됩니다.

번역/편집:임봉해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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