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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대표, 안보리 대조선 결의 집행을 조선과 관련 각측에 촉구
2017-08-01 16:40:59 cri

유엔 안보리사회 7월 순회 의장인 류결일(劉結一) 유엔 주재 중국 상임대표는 7월 31일 중국측은 조선이 안보리 결의와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염원을 위반하고 핵시험과 미사일발사활동을 진행하는 것을 반대하며 안보리 관련 결의를 전반적으로 지켜 반도의 긴장정세를 진일보 악화시키는 행동을 중지할 것을 조선과 기타 관련 각측에 촉구한다고 했습니다.

이날 류결일 대표는 보도 발표모임을 가지고 안보리의 7월 업무를 총화했습니다. 조선반도 문제에 관한 질문에 대답하면서 류결일 대표는 관련 각 측이 신중함을 기해 반도의 긴장정세를 악화시키지 말고 함께 역내의 평화안정을 수호하기를 희망한다고 했습니다.

류결일 대표는 중국은 조선반도의 비핵화 목표를 실현하고 반도의 평화안정을 수호하며 대화와 협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반도에 혼란과 전쟁이 발생하는 것을 반대하는 중국의 입장을 수차 천명했다고 했습니다.

류결일 대표는 중국측은 반도의 비핵화 실현과 반도 평화체제의 구축이라는 두 갈래의 "쌍궤병행(雙軌倂行)" 사고와 조선이 핵활동을 잠시 중단하고 한국과 미국이 대규모 합동 군사연습을 잠시 중단하는 "쌍중단" 발기 등 일련의 방안을 제출했다며 이는 합리적이고 시행 가능한 해결방식이라고 했습니다.

류결일 대표는 "사드"시스템은 반도의 비핵화문제를 해결할수 없다며 조선의 미사일 발사를 이유로 "사드"를 배치하는 것은 역내의 전략적 균형을 심각하게 파괴하고 중국을 망라한 역내 나라들의 전략적 안전이익에 피해를 주며 반도 비핵화 목표와 역내 평화안정의 실현에 도움이 안 된다고 했습니다.

류결일 대표는 반도 핵문제의 주요 국가들인 조선과 미국은 반도 정세의 발전에 대해 주요한 책임이 있다고 하면서 조선과 미국이 안보리 관련 결의를 전반적으로 집행하지 않고 긴장정세를 완화시키는 행동을 취하지 않으며 대화와 담판을 회복하지 않는다면 중국측이 아무리 노력해도 예상효과를 달성하기 힘들다고 했습니다.

류결일 대표는 중국측은 안보리 관련 결의를 전반적이고 엄격하게 집행하여 각자 응분의 책임을 짊어지고 중국측과 함께 반도문제가 하루 빨리 대화화 협상을 통한 해결의 정확한 궤도에 진입하도록 하고 반도의 비핵화와 평화안정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관련 각측에 촉구한다고 했습니다.

번역/편집: 이선옥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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