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미트리 페스코브 러시아 대통령 홍보비서는 3일 러시아를 포함해 미국의 제재를 받은 모든 나라들은 자국의 이익을 수호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미국의 새로운 대 러시아 제재에 언급해 페스코브 비서는 이날 있은 보도 발표회에서 제재는 안목이 짧고 불법적이며 전도가 없다며 이런 불법 행위와 조우한 나라들은 자국의 이익을 수호할 것이며 이를 이해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한편 전한데 의하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3일 틸러슨 미 국무장관과 전화통화를 하고 이달 6일부터 8일까지 사이에 진행되는 아세안 회의기간 러미관계를 토론하기로 했습니다.

번역/편집: 이선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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