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전국정협주석인 유정성(兪正聲) 중앙대표단 단장이 11일 중앙대표단을 이끌고 힝간맹(興安盟)에 가 각 민족 간부군중들을 위문하고 내몽고자치구 창립 70주년을 함께 경축했습니다.

11일 오전 유정성 정협주석 일행은 울란호트 한울 생태복구시범구에 가 생태정비와 판잣집 개조 추진상황을 알아보았습니다. 그는 양호한 생태환경은 힝간맹의 우세라며 발전과정에 보호하고 보호과정에 발전함으로써 친환경 혜민의 발전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울란호트시 녹색유기벼 재배시범단지에서 유정성 주석은 논밭에서 벼 재배호들과 따뜻하게 이야기를 나누면서 녹색우질농산품 공급 증가를 돌출한 자리에 놓고 힝간맹 녹새 농산품 지명도와 시장경쟁력을 꾸준히 제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울란호트시 이러리트가자에서 유정성 주석은 촌 기층 당건설 상황과 민족단결 사업, 빈곤퇴치 상황을 상세하게 알아보고 그들이 과학적인 재배 경영을 통해 수입을 안정적으로 제고할 것을 희망했습니다.

유정성 주석은 또한 힝간맹 광영원을 방문해 이 곳에서 생활하는 노인들을 위문하고 그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했습니다.

민족교육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유정성 주석은 또한 울란호트 몽골족 소학교에 가 사생들과 교류했습니다. 역사가 유구한 이 민족소학교가 이미 3만여명의 소수민족 인재를 배양했다는 소개를 듣고 그는 크게 기뻐하면서 교학수준을 높여 민족지역 발전을 위해 더 많은 우수한 인재를 배양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힝간맹 방문기간 유정성 주석 일행은 현지 각족 각계 간부와 군중들을 만나 그들의 얘기를 들어보고 힝간맹의 지난 70년간의 발전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번역/편집:주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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