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판 두자릭 유엔(UN) 사무총장 대변인은 22일,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은 관련 각측이 이란 핵 문제의 전면적인 협의를 최대한 지지할 것을 바란다고 표했습니다.

두자릭 대변인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구테헤스 사무총장은 2015년 이란과 이란 핵 문제 6개국이 달성한 이란 핵 문제 전면적 협의는 전세계가 평화와 안정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이룩한 가장 중요한 외교성과 중의 하나라고 말했으며 관련 각측이 이 협의를 최대한 지지할 것을 주장한다고 전했습니다.

8월 2일, 트럼프 미국대통령은 러시아와 이란, 조선을 상대로 한 제재법안에 서명했고 탄도미사일 프로젝트 발전 등을 이유로 이란과 조선에 대해 새로운 제재를 실시했습니다. 8월 15일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만일 미국이 이란에 대한 제재조치를 지속할 경우 이란은 이란 핵 문제 전면적인 협의에서 탈퇴할 가능성이 있다고 암시했습니다. 20일,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은 이란 핵 문제 전면적인 협의를 수호하는 것은 여전히 이란 외교 당국의 첫번째 임무라고 말했습니다.

번역/편집: 박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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