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9월 1일 러시아는 미국과 조선이 협상 재개로 합의를 달성해 조선반도 정세를 완화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외교부 사이트에 의하면 라브로프 외무장관은 이날 모스크바 국제관계대학에서 학생들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러시아는 미국이 현재 반관변측, 반투명한 루트를 통해 조선과 대화하고 있음을 장악했다면서 미국이 조선과 협상을 재개하고 조선반도 정세완화에 유리한 합의를 달성한다면 러시아는 전적으로 지지할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라브로프 외무장관은 조선반도 비핵화 실현은 러미 쌍방의 공동목표라고 강조했습니다.

8월 29일 조선이 중거리 전략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이로 인해 한동안 누그러들었던 미조간 설전이 재차 고조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조선의 행위는 인국과 국제사회에 대한 능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조선에 압박을 가하는 방식으로 조선이 핵미사일 활동을 중단시키려는 방법은 그릇된 것이라면서 각 측이 직접적인 대화를 전개해야만 조선반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번역/편집:한창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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