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習近平) 국가주석이 4일 하문(夏門)에서 신흥시장국과 개도국 대화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중국에 온 페나 멕시코 대통령을 만났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최근 년간 중국과 멕시코 관계에는 전방위적 협력의 새로운 국면이 나타났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양국 정부 부문과 입법기구, 군대 등은 밀접한 교류와 상호연동을 주지하고 있다고 하면서 중국과 멕시코 수교 45주년에 즈음하여 많은 일들을 할수 있는 양국 관계는 이미 큰 일들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멕시코 양국은 시대와 더불어 전진하며 대화를 깊이하고 전략적 협력수준을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또한 중국측은 멕시코측이 '일대일로' 구축 체제내에의 협력에 깊이있게 참여하여 '일대일로' 구축이 라틴미주의 자연 연장에서 중요한 고리로 되는 것을 환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페나 멕시코 대통령은 중국이 개최한 신흥시장국가와 개도국 대화회의는 의미가 중대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한 멕시코는 '일대일로' 구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중국과 경제무역, 투자, 에너지, 텔레콤, 상호연통, 관광 등 협력을 강화하며 국제사무에서 소통과 협조를 밀접히 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J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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