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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 조선 핵실험 관련 회의 개최
2017-09-05 13:31:16 cri

뉴욕 현지 시간으로 4일 오전, 유엔 안보리는 조선이 3일 재차 핵실험을 진행한데 관해 긴급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유엔 정치사무 담당 펠트만 부사무총장은 조선의 새로운 한차례 핵실험에 대한 구테헤스 사무총장의 강력한 비난을 재천명했습니다.

펠트만은 구테헤스 사무총장은 조선이 지하 핵실험 진행을 발표한데 대해 비난했으며 이것은 조선이 재차 국제 의무를 엄중하게 위반하고 국제 핵확산 방지와 군비축소를 파괴하는 행위라고 말했으며 이것은 지역 안전과 안정을 파괴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구테헤스 사무총장은 조선은 유일하게 핵실험 금지 규정을 계속 위반하는 국가라고 지적했으며 조선 지도자가 이런 행위를 중지하고 안보리 결의에 따라 국제 의무를 전면 준수할 것을 재차 촉구했습니다.

펠트만은 구테헤스 사무총장은 안보리가 단결을 유지해 적절한 행동을 취할 것을 희망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 상임대표는 안보리는 조선 문제에 관해 단결일치의 입장을 표명했으며 이것은 칭찬할만한 일이라고 표했습니다. 그는 미국은 전쟁을 원하지 않지만 인내심에 한계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미국은 새로운 제재 결의 초안을 발부할 것이며 안보리가 이번주 내에 토론을 진행하고 다음주 월요일에 표결을 진행할 것을 희망한다고 표했습니다.

류결일(劉結一) 유엔 주재 중국 상임대표는 회의에서 중국 정부는 조선이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고 핵실험을 진행한 행위를 견결히 반대하고 강력히 비난한다고 재천명했습니다.   

류결일 대표는 또 반도 문제는 반드시 평화적으로 해결해야지 절대 군사 수단을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중국과 러시아가 조선반도 비핵화 목표에 대해 제출한 공동제안은 각측의 가장 긴박한 안보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하고 최대한 빨리 긴장 정세를 완화할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4일에 있은 회의는 안보리가 한주 사이 조선 문제에 관해 진행한 두번째 긴급 회의이며 안보리가 올해 진행한 10번째 조선문제 관련 회의입니다.

번역/편집: 조옥단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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