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일부터 5일까지, 중국 하문에서 열린 브릭스정상회의는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습근평(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5일 하문 국제회의센터에서 신흥시장국가와 개도국 대화회의를 주재하고 연설을 발표했으며 미국 매체에서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연설에서 보호무역주의와 기후변화 대응 문제를 강조한데 관해 블룸버그통신은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하문에서 글로벌 경제 하락의 위험과 불확실성이 상승하고 있고 개도국이 직면하는 외부 환경이 복잡하고 준엄하다며 응당 협력을 강화해 세계 무대에서 신흥시장의 역량을 활성화하고 개방적인 세계 경제를 함께 구축해야 한다는 연설을 발표했다고 전했습니다. 보도는 습근평 주석은 이웃에게 어려움을 전가하는 것과 제로섬게임은 세계 경제 성장에 도움이 되지 않으며 신흥시장국가와 개도국은 제일 먼저 공격을 당하는 피해자가 될 것이라고 하면서 응당 다자무역체제를 견지하고 보호주의를 반대하며 경제 글로벌화가 포용적이고 보편적으로 혜택을 주는 균형을 실현하도록 인도해야 한다고 표했다고 밝혔습니다.

많은 미국 매체는 습근평 주석이 연설에서 다자무역협상이 어려움을 겪고 있고 '파리기후협약'의 실행이 현재 저항에 직면해있으며 일부 국가는 내부 경향이 선명하고 국제협력에 참여하길 원하지 않으며 정책 조절의 스필오버 효과가 심화되고 있다고 강조한데 대해 보도했습니다. 미국 매체는 미국을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줄곧 무역협정이 미국의 일자리 창출에 위협을 조성한다고 보고 파리기후협약에서 탈퇴한다고 선포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뉴스 월드 리포트는 '브릭스정상 하문선언'은 브릭스 국가 본위화폐 채권시장 발전 추진을 동의하고 브릭스국가 본위화폐 채권기금 공동 설립에 힘쓰며 각국이 국내와 지역의 채권시장 발전을 촉진하고 브릭스 국가 재정 강인성을 강화한다고 보도했습니다.

번역/편집:조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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