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사막화방지협약" 제13차 총회기간 "일대일로" 사막화 방지 협력 메커니즘 가동식이 10일 저녁 중국 내몽고자치주 오르도스시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회의는 상호 신뢰를 증진하고 공통인식을 도모하며 각 국간 협력강화를 추진함으로써 "일대일로" 사막화방지협력을 추진하는 강력한 합력을 형성하기 위한 "일대일로" 사막화방지협력메커니즘을 통과했습니다.

회의에서 통과한 "'일대일로'사막화방지협력메커니즘"의 주요내용에는 각 측 공통인식과 메커니즘 목표, 메커니즘 참여측, 메커니즘 기틀, 협력방식, 자금준비와 사용 및 메커니즘 발전전략과 집행평가가 포함됩니다.

메커니즘의 주요 목표는 소통과 협상을 강화하고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며 생태보호를 추진하고 사막화와 토지퇴화추세를 효과적으로 억제함으로써 세계 토지퇴화를 막고 2030년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실현하는데 기여하는 것입니다.

장건룡(張建龍) 중국 국가임업국 국장은 녹색의 실크로드를 공동으로 구축하는 것은 중국정부의 일관된 주장일뿐만아니라 "일대일로" 관련 국가의 광범한 공통인식이라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일대일로" 사막화방지협력메커니즘을 공동으로 구축하는 것은 도전과 곤경을 완화하고 글로벌 생태안전을 수호하는 중국방안이라면서 국제적으로 선진적인 경험을 받아들이고 지속가능발전을 추진하려는 중국의 지혜를 구현했다고 말했습니다.

번역/편집:임봉해

korean@cri.com.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