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0일 오후, "2017 cri내외기자 진황도 취재활동"이 진황도(秦皇島) 산해관(山海關)에서 정식 가동됐습니다.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중국국제방송국 내외기자를 비롯해 중앙급, 하북성내 매체의 기자 무려 30여명으로 무어진 취재단이 진황도에 모여 깊이 있는 취재를 진행하게 됩니다.

이번 행사는 곧 진황도에서 개최되는 "제2차 하북성 관광발전대회"의 계열행사로 다어종, 다매체의 전파수단을 통해 국제적인 시야를 통해 대내외에 진황도를 소개하고 진황도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널리 알리는데 그 취지를 두었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을 마치고 취재진 일행은 "천하 제1관"인 산해관이 위치한 산해관구의 풍경명승지를 방문했습니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산해관은 명청시기의 장성으로 다양한 문화를 자랑하고 있는데 그중 가장 소중한 자원으로는 장성을 건축하는 벽돌에 새겨진 서예 전각들입니다.

하여 이곳은 중국의 언어문자추진기지의 하나로 수많은 서예전문가들의 발길을 끌고 있습니다.

산, 바다, 관문, 절, 하천, 호수, 섬 등 다양한 자연요소를 한 몸에 안은 진황도의 풍경구들은 개조를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더 많은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취재:임해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