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유라시아경제포럼이 21일 서안에서 개막되었습니다. 왕양 중국 국무원 부총리가 개막식에 참석하여 기조연설을 발표했습니다.

왕양 부총리는, 습근평 주석이 제기한 '일대일로' 공동구축의 창의는 유라시아 국가의 상호학습과 참조, 협력상생의 새로운 편장을 열어놓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유라시아경제포럼은 중국이 서방에 개방하는 창구이며 또한 중국과 유라시아 국가가 '일대일로'를 공동구축하는 중요한 플랫폼이라고 했습니다.

왕양 부총리는 또한 중국측은 포럼의 역할을 잘 발휘하고 실크로드의 정신을 선양하며 중국과 유라시아 각국의 이해를 깊이하고 상호신뢰를 증강하며 협력을 강화하여 잠재한 우세를 보다 실무적인 협력의 성과로 전변시키고 역내 경제발전의 활력소를 증강하여 각국 인민에게 복지를 마련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진원 전국정협 부주석 겸 포럼 조직위원회 명예주임이 개막식에 참석했습니다. 서안에 체류하는 기간 왕양 부총리는 또한 회의에 참석한 머가르 네팔 의장과 입라힘 아프카니스탄 의회 하원 의장을 만났습니다.

번역/편집 j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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