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25 10:50:33 | cri |
독일매체가 24일 저녁 발표한 여러개 기구의 초보적인 계표 결과에 따르면 메르켈 독일 총리가 이끈 기독민주-기독사회당 연합이 이날 있은 독일 연방의회 선거에서 최다 특표를 얻어 기타 각당을 앞섰습니다.
독일 텔레비젼 1채널과 2채널에서 이날 저녁 7시 58분경 발표한 계표 결과에 따르면 기민-기사 연합은 32.9%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고 사회민주당은 20.8%의 득표율로 2위에 머물렀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선거후 발표한 짧은 연설에서 기민-기사 연합은 "전략목표"를 실현했으나 선거 결과는 "보다 좋았을 수도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제3위를 달리고 있는 정당은 극우 성향의 독일을 위한 '대안당'으로서 득표율이 13.1%입니다. 독일을 위한 '대안당'은 2차 세계대전 후 처음으로 독일 연방의회에 입선했습니다.
번역/편집: 임해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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