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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중미 법집행 및 사이버안보대화, 미국에서 진행
2017-10-05 09:40:43 cri

제1회 중미 법집행 및 사이버안보대화가 현지시간으로 4일 미국 워싱턴에서 진행됐습니다.

곽성곤(郭聲琨) 국무위원 겸 공안부 부장과 제프 세션스 미국 법무부 장관, 듀크 국토안전부 장관 대행이 공동으로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쌍방은 최근 연간 중미 양국이 법집행 및 사이버안보분야 협력에서 이룩한 성과를 총화하고 대테러, 마약금지, 사이버범죄공격, 장물회수, 불법이민자 송환, 등 의제와 관련해 깊이있게 교류하고 광범위한 공감대를 달성했습니다.

쌍방은 습근평 주석과 트럼프 대통령이 마라라고 리조트회담에서 달성한 중요 공감대에 따라 상호존중과 의법평등, 솔직함과 내실화를 견지하며 중미 법집행 및 사이버안보 대화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법집행과 사이버안보분야의 양국간 대화와 협력을 한층 강화해 습근평 추석의 초청으로 11월에 있게 될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방문을 위해 보다 많은 성과를 쌓아가는데 동의했습니다.

곽성곤 국무위원은 법집행 및 사이버안보대화는 중미 4개 고위급 대화메커니즘의 하나라면서 쌍방은 이번 대화를 계기로 협력에 초점을 맞추고 이견을 관리,제어하며 법집행 및 사이버안보대화 협력이 새로운 시기 중미관계의 하이라이트로 부상해 세계안보거버넌스를 추동하고 함께 보편적으로 안전한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측은 두개 대국인 미중 양국이 법집행과 사이버안보분야의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쌍방과 세계에 모두 중요하다며 이 분야에서 쌍방은 공동의 위협에 직면해 있을 뿐만 아니라 광범위한 공동이익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측은 중국과 함께 양국 정상이 달성한 중요 공감대에 따라 양국간 법집행 및 사이버안보대화메커니즘을 잘 활용하고 대테러와 다국가범죄공격, 마약퇴치, 불법이민자 송환, 사이버범죄공격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실무적인 협력을 꾸준히 심화하고 양국의 안보와 경제이익을 수호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한창송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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