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러 미디어 교류의 해 성과적으로 폐막

이극강(李克强) 중국국무원 총리가 1일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와 함께 중-러 미디어 교류의 해 폐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발표했습니다.

양국 총리는 600여명의 중-러 미디어계 청년대표들과 함께 중-러 미디어가 2년간 진행한 교류상황을 담은 영상물을 관람했으며 미디어 교류의 해가 거둔 적극적인 성과와 사회의 반향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축사에서 중국과 러시아는 모두 유구한 문화전통을 갖고 있으며 양국의 미디어 또한 각자 특점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미디어 교류의 해 행사를 통해 양측은 이해를 증진하고 우의를 깊이했으며 상호 벤치마킹을 촉진했다며 이는 글로벌 미디어 교류 중의 가장 큰 특점이라고 말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오늘의 폐막은 종착점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점이라며 중-러 미디어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고 인문교류의 새로운 닻을 올리며 중러 관계의 세대 간 우호를 다지는 새로운 여정을 추진하게 될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메드베데프 총리는 러시아 측은 러-중 인문교류와 협력이 미래에 착안해 새로운 장을 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번역/편집:박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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