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기구(APEC) 제29차 외교 및 무역장관급 회의가 베트남 다낭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보동(李保東) 중국 외교부 부부장, 왕수문(王受文) 상무부 부부장이 함께 대표단을 인솔해 회의에 참가했습니다.

이보동 부부장은 본 지역의 가장 중요한 경제협력메커니즘인 APEC은 역내 경제일체화 추진을 견지하고 끊임없이 새로운 협력영역과 새로운 발전공간을 개발해 아태지역 협력에서 인솔역할을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각측은 응당 아태동반자관계를 방향으로 아태지역 자유무역구를 함께 건설하고 개방형 경제를 구축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왕수문 부부장은 현 형세하에 APEC 회원들은 세계무역기구의 권위성과 효과성을 수호해 연말에 진행되는 재11차 장관급 회의를 위해 적극적인 메시지를 전달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각측이 단합해 아태 자유무역구 건설을 추진하고 글로벌 가치사슬과 공급사슬을 심화하며 인터넷 경제, 중소기업 등 영역에서 협력해 아태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부여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번역/편집:이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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